코로나 거리두기 단계-제주

 

요즘에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얼마나 퍼졌는지에 대한 뉴스가 자주 나온다. 

해외여행을 못가니 국내 여행으로 여행객들은 발걸음을 돌리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제주이다.

 

찾는 사람들이 늘어 제주도도 이제 거리두기 단계를 격상하여 4단계로 지정되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감염 사례가 급증한 제주도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치가 2주간 진행된다.

 

제주도는 18일 부터 29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현행 3단계에서 4단계로 격상한다고..

협재 해수욕장 포함한 12개 지정 해수욕장 모두를 18일부터 폐장하기로 했다는 슬픈 소식.....

사적 모임도 오후 6시 이전에는 4인까지, 오후 6시 이후는 2인까지 허용되고

 

백신 접종자더라도 개인 간 모임, 행사, 다중이용 시설 등 집합에서도 인원 제한을 적용받는다고 한다. 

화이자 2차까지 맞아도 소용이 없다...

 

다중이용시설은 밤 10시까지만 운영할 수 있으며 유흥주점, 단란주점, 클럽 등 도내 1천35곳은 집합 금지 행정명령이 내려져 영업이 불가능하다.

노래연습장(코인 노래방)에 대해서도 유흥시설과 마찬가지로 집합 금지 조치를 하기로 했다.

PC방은 오후 10시 이후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운영이 제한되고 운영시간 동안 음식 섭취가 전면 금지된다.

식당·카페는 밤 10시 이후 다음날 오전 5시까지 포장·배달만 허용된다.->10시 이후 너무 짧다.. 밤이 짧아져서 슬픈 1인

도는 방역수칙 위반 사업자에 대해 300만원 이하, 이용자는 10만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다. 감염 우려가 높은 경우 개별 사업장에 대해 집합 금지 처분도 내린다.

 

요즘 코로나가 완화되는 듯 싶더니 다시 난리다. 이럴때 일수록 더 거리두기를 하고 집단감염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하지만 너무 오래동안 거리두기를 하다보니 사람들도 지치고. 나 또한 놀러가고 싶다ㅠㅠ

조금만 더 참아서 꼭 해외여행을 갈 수 있기를 기도해본다